[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는 소방안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 소방공무원 7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또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혼자 사는 노인들의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예방 및 대응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미끄럼방지매트,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시 실버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롯데케미칼에서 소방동우회를 통해 소화기, 감지기, 안전매트,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테이프, 전기화재예방패치 등 6000만원 상당의 소방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승룡 전북도 소방본부장은 "연말까지 퇴직소방공무원 활용 안전지킴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며 "퇴직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해 더욱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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