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70여개 기관 참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공직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년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19일 공식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사처 출범 7주년에 열리는 이번 공직박람회는 개막식을 거쳐 오는 26일까지 8일간 열린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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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직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상담회 등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새로운 비대면 소통 공간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는 체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 출제돼 5‧7급 공채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 문제풀이 영상을 제공하며,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코로나19 상황 등 국가적 위기에 무엇보다도 전문성과 자긍심을 갖춘 공직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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