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는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도내 시험지구 4곳, 37개(일반 33곳, 별도 4곳)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전부터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고에 마련된 시험장에는 수험생들의 입실이 이어졌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간단한 복장을 한 수험생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결연한 모습으로 시험장으로 향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시험장 교문 앞 응원이 금지됐다.
이 때문인지 시험장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선후배들의 응원이 사라져 조용했다.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 한 부모와 교통봉사대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찰차만 보였다.
일부 수험생은 격려차 나온 부모와 손을 맞잡으며 떨리는 모습을 진정시켰다.
한 학무모는 "떨지말고 잘해. 알았지? 파이팅"하며 시험장으로 향하는 자녀를 격려했다.

이 부모는 "딸아이가 그동안 열심히 한 만큼 실수 없이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 너무 고생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한 수험생은 " 첫 수능이어서인지 너무 긴장된다"며 "실수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청주의료원(5인실 10명), 충주의료원(4인실 12명)에 시험장을 마련했다.
충북의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1만2592명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