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오는 15일부터 노숙인 급식을 지원하는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희망드림센터는 동구에 소재한 노숙인 급식 기능을 포함한 주민복지시설로 노숙인 급식장소, 노숙인 종합서비스지원시설, 주민여가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노숙인 급식을 비롯해 조기 발견과 보호, 상담, 유관기관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로 탁구장과 헬스장 등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9월 개소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달 들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하면서 노숙인시설의 방역수칙 개선으로 공동 식사가 가능해지자 부산시는 노숙인의 특수성을 고려해 즉시 운영 재개에 나섰다.
시는 급식 희망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식사공간 내 칸막이 설치와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는등 센터를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를 통해 일자리 연계, 신용회복, 의류·물품 지원 및 상담 등 중장기적인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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