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채권] 미 실질 수익률 급락…인플레 지표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과 인플레이션에 주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채권금리가 내린 점도 이날 미 국채 매수세에 영향을 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58분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6.3bp(1bp=0.01%포인트) 하락한 1.4341%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은 6.6bp 내린 1.8218%를 나타냈다. 장중 30년물은 1.795%까지 밀리며 지난 7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2년물은 3.8bp 하락한 0.4108%를 가리켰다.

이날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는 마이너스(-)1.21%까지 하락해 지난 8월 초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TIPS 금리는 명목 국채금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BEI)을 뺀 값으로 실질금리를 나타낸다. 30년물 TIPS는 -0.592%로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물가 상승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깊은 우려가 반영됐다.

TIPS 금리 하락에는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가 영향을 미쳤다. 10월 P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86% 각각 상승했다. 이는 월가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한 결과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노동부가 통계를 새로 작성한 2009년 이후 가장 높았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6.02 mj72284@newspim.com

에버코어 ISI의 스탠 십리 상무이사는 로이터통신에 "10월 PPI가 크게 오른 이후 국채 수익률이 하락했다"면서 "계속된 매수세는 미국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직과 관련해 비둘기파로 꼽히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인터뷰했다는 보도도 이날 채권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TD증권의 프리야 미스라 글로벌 이자율 전략가는 바이든 대통령이 브레이너드 이사를 인터뷰했다는 사실이 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브레이너드 이사를 지명하면 비둘기파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재무부가 진행한 390억 달러 규모 10년물 입찰 수요에 대해서는 다소 약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낙찰금리는 1.444%, 응찰률은 2.35배였다.

DRW 홀딩스의 루 브라이엔 전략가는 10년물 입찰 수요가 다소 약한 편이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내일(10일)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인플레이션의 향방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힌트를 탐색할 전망이다.

연준은 이달 말 월 150억 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돌입한다. 테이퍼링은 내년 중반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공개 발언에서 기준금리 인상 조건으로 제시한 완전고용을 평가하면서 헤드라인 수치의 이면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해외 국채금리 하락세 역시 이날 미 국채 수익률 하방 압력이 됐다. 독일의 10년물 TIPS 금리는 사상 최저치인 -2.09%를 나타냈다.

수익률 곡선은 다소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2년-10년물 금리 차는 전장보다 2bp 축소된 102bp로 지난달 28일 이후 가장 좁혀졌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