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캐시우드, 질로우 매입 하루 만에 390만주 대량 처분...왜?

기사입력 : 2021년11월05일 10:11

최종수정 : 2021년11월05일 10: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4일 오후 4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의 '금손'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의 주력 상장지수펀드(ETF)가 285만주가 넘는 질로우(Zillow)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상품 외에 다른 ETF를 포함하면 매도 규모는 390만주로 추산됐다. 질로우 주식 약 29만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이다.

아크인베스트먼츠매니지먼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킹알파·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드가 최고경영자(CEO)인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츠매니지먼트의 주력 ETF인 '아크이노베이션(ARKK)'은 3일(현지시간) 285만여주의 질로우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ETF인 'ARK넥스트제네레이션인터넷(ARKW)'과 '아크핀테크이노베이션(ARKF)'까지 포함하면 처분 규모는 390만주다. 총 매도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2억5500만달러(약 3020억원)로 파악됐다. 전날 질로우 주가가 폭락하자 ARKK를 통해 매입한 28만8813만주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규모가 하루 만에 매도된 셈이다.

우드 CEO는 높은 확신을 바탕으로 저가매수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우드 CEO를 비롯해 아크인베스트먼츠는 최소 5년의 안목을 갖고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종목에 투자한다고 홍보해왔는데 이날 하루 만에 질로우 주식이 대거 처분된 것을 두고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질로우 주식 처분 이유와 관련해 아직 전해진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질로우의 사업 전략 변경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질로우 주가는 최근 폭락세를 거듭했다. 1일에는 8.6% 빠졌고 2일에는 11.5% 하락했으며 이날은 23% 떨어졌다.

한 자릿수 낙폭을 기록하던 질로우 주가가 갑자기 두 자릿수의 폭락세로 돌변한 배경에는 회사의 사업 전략 변경 발표가 있다. 질로우는 2일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되팔아 가격 차익을 남기는 홈플립핑 사업부인 '아이바잉(iBuying)' 사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질로우는 또 관련 사업 포기에 따라 직원 4분의 1가량을 해고하고 올해 하반기 매입 주택에서 5억5000만달러가 넘는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월가의 애널리스트가 질로우 매입 주택 3분의 2의 시가가 매입가 밑으로 떨어진 상태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이다.

질로우의 3분기 손익은 3억2820만달러 적자(주당손익 1.29달러 적자)로 1년 전 396만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 17억4000만달러로 164% 증가했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각각 주당손익 0.16달러 흑자, 매출액 20억달러였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처분으로 ARKK와 ARKW, ARKF의 포트폴리오에서 질로우의 비중은 각 모두 1% 미만으로 줄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