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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병사 일과 중 휴대전화 허용 1차 시범운용…훈련병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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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1월∼내년 2월 15사단 5000여명 대상 실시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방부가 육군 15사단 기간병과 훈련병 등 일반 병사들을 상대로 휴대전화 사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시범운용에 착수했다.

4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 육군 15사단 소속 기간병과 훈련병 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과 중 휴대전화 사용' 1차 시범운용에 착수했다. 기간은 내년 2월 초까지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사진=뉴스핌DB]

군 당국은 1차 시범운용 결과를 토대로 내년 3∼6월 2차 시범운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시범운영 결과를 충분하고 신중하게 분석해서 가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훈련병과 관련돼서는 군인화 교육목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검토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민·관·군 합동위원회가 대국민 보고도 있었다. 그때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돼서 권고사항이 있었는데 충분한 시범운영을 통해서 휴대전화 사용시간 확대에 대한 순기능뿐만 아니라 역기능까지 세밀하게 분석해서 시행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달라고 제안한 바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부 대변인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군내 보안사고와 일탈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용 확대 시) 역기능적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보고 추가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일과 중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운용 중인 15사단은 기간병의 경우 '24시간 허용', '평일 오전 점호∼일과 개시 전(9시)', '평일 오전 점호∼오후 9시(훈련 시엔 통제)'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병사들에게는 현재 평일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평일 일과 후(18:00∼21:00)와 주말(08:30∼21:00)로 정해져 있다.

현재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된 훈련병도 시범운영 대상에 포함됐다. 15사단 훈련병들은 '코로나19 시국 고려 입소 첫 주만 평일 30분, 토·일 1시간씩', '1∼5주차 평일 30분, 토·일 1시간씩' 2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도 전면 금지에서 일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방부 조치는 자기 개발 여건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일과 중에도 병사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도록 한 민관군 합동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이다.

지난달 활동이 종료된 병영문화 개선 기구인 민관군 합동위는 '가족 및 사회와 소통하고 자기 개발 여건 보장을 위한 휴대전화 사용정책 개선 검토'를 권고한 바 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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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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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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