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구례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버섯 채취하러 간 후 1주일 째 실종돼 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6일 전남 구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구례 간전면의 한 야산으로 버섯을 채취하러 간 A(52) 씨가 귀가하지 않아 A씨의 가족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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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송이버섯.[사진=양양군청] 2021.09.09 onemoregive@newspim.com |
A씨가 탄 SUV 차량은 산 중턱에서 발견됐지만,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실종자 수색을 진행했으나 찾지 못하고 26일 다시 구조견 등을 추가 투입해 사흘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