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지인 간 감염으로 2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20대 2명(강릉 1211번~1212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친구 사이인 서울 성동구 319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2일부터 두통, 가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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