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 북동쪽 168km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제11일진호(72t, 후포항선적, 승선원9명)' 실종선원 수색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선 독도평화호가 22일 오전 사고 해역 이동 중 기상악화로 회항했다.
해경 등에 따르면 독도평화호는 이날 오전 7시쯤 실종자 수색지원위해 이동 중 이날 오전 8시38분쯤 울릉도 북동쪽 31㎞ 지점에서 기상악화로 회항했다. 당시 해당 해역에는 3.0m의 파고가 일었다.
해경은 독도평화호가 해상 기상이 호전된 후 수색 지원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해경 대형함정 4척과 해군 함정 2척, 관공선 5척,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 1척 등 12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해상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상은 8~10m/s의 북동풍이 불고, 파고는 2~3m이다. 또 시정거리는 1마일이며 흐린 날씨이다.
한편 이철우 경북지사는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이 시급한 만큼 인력과 장비 등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이 지사는 "독도평화호, 경북202호 등 관공선과 민간 어선을 총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라"고 주문하고 "선원 기족들의 심리적 안정 등을 위해 수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공유와 지원 등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