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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29만 건…팬데믹 이후 최소

2주 연속 30만 건 밑돌아

  • 기사입력 : 2021년10월21일 21:42
  • 최종수정 : 2021년10월21일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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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주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30만 건 밑에서 유지되며 고용시장 개선을 확인했다.

미 노동부는 21일(현지시간) 지난 16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직전 주보다 6000건 감소한 29만 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기대치 30만 건을 밑도는 수치이자 지난해 3월 14일 주간 이후 최소치다.

로이터통신은 25만~30만 건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탄탄한 고용시장에 부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31만9750건으로 역시 지난해 3월 14일 종료 주간 이후 가장 적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자료=미 노동부] 2021.10.21 mj72284@newspim.com

지난 9일까지 한 주간 실업수당 연속 청구 건수는 248만1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2만2000건 줄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경제 재개방 속에서 고용시장 개선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일부 노동자들은 아직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와 보육 문제 등으로 일터 복귀를 꺼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와 고용과 관련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조건이 대체로 충족됐다고 판단해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자산매입을 줄여갈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이와 관련한 결정을 내릴 것을 시사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맞아 연준은 월 1200억 달러의 채권과 모기지증권(MBS)을 매입해 왔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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