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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윤석열 '전두환' 옹호에 "당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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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해운대갑 당원협의회서 실언 논란
"洪, MZ세대 대표…어르신들 마음 바꿔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언주 전 의원이 20일 윤석열 예비후보의 '전두환 망언'에 대해 "당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4·15 총선 시절) 태극기 세력이 극단적으로 가던 분위기로 가고 있다"며 "우리끼리 도취되어선 안 된다. 지난 총선에서 황교안 전 대표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조성했던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일갈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에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언주 전 의원.[사진=홍준표 캠프 제공] 2021.10.20 taehun02@newspim.com

윤석열 후보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테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정치를 잘 했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며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윤 후보는 "이 분은 군에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맡긴 것"이라며 "당시 정치하신 분들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 '국회 일은 더 잘 아는 저희가 하라'고 웬만한 건 다 넘겼다고. 당시 3저 현상이 있었지만 그렇게 맡겼기 때문에 잘 돌아간 것이다. 실제로 국정은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2030세대들이 크게 반발했다고 꼬집었다. 이 전 의원은 "그런 발언을 하면 젊은 사람들이 (윤석열 후보를) 절대 안 찍는다"며 "우리 어르신들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예전에는 대통령 후보, 당 대표가 당을 좌지우지 해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MZ세대로 우리 당 주류가 바뀌고 있지 않나"라며 "홍 후보가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들을 언급하며 "현재 홍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이기기도 하고,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며 "어르신들이 마음을 바꿔주시면 끝나는 결과가 나온다. 시대에서 밀려나기 싫어 고집을 피우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후보들은 이날 대구에서 다섯 번째 TV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만 홍 후보가 4자 토론에서는 정책과 원팀, 맞수 토론에서는 자질 검증에 집중한다고 밝힌 만큼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서는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원은 "대구·경북(TK) 토론회인 만큼 당의 정체성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홍 후보는 당이 어려울 때 당을 지키신 분 아닌가.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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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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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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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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