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하림·올품 등 닭고기업체 7곳 담합 '덜미'…공정위 과징금 251억 부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계탕용 닭고기 가격·출고량 담합
공정위, 하림·올품 2곳 검찰 고발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하림·올품 등 7개 닭고기 제조·판매사업자들이 삼계탕용 닭고기(삼계 신선육)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했다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51억3900만원을 부과하고 하림과 올품 2개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회사는 ▲하림 ▲올품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마니커 ▲사조원 ▲참프레 등 7개사다. 이들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삼계 신선육 가격 인상과 출고량 조절을 합의했다.

먼저 참프레를 제외한 6개사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6월까지 9차례에 걸쳐 삼계 신선육 가격인상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참프레는 지난 2017년 7월 출고량 조절 담합에만 가담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1.06.01 ymh7536@newspim.com

삼계 신선육 판매가격은 한국육계협회가 주 3회 조사해 고시하는 시세에서 일부 금액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이들 6개사는 손익개선을 목적으로 시세를 인위적으로 상승·유지시키기로 합의하고 할인금액의 상한 또는 최종 판매가격 인상을 곧바로 합의하기도 했다.

또한 7개사는 2011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출고량 조절에 합의하고 실행했다. 시장에 삼계 신선육 공급을 줄여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함이었다.

특히 사건 심의과정에서 출고량 조절 공동행위가 공정거래법 적용이 배제되는 '정부의 수급조절에 따른 행위'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공정위는 구체적인 정부의 행정지도가 확인되지 않고 7개사가 이익을 보전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7개사 모두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총 251억3900만원을 부과했다. 이중 하림과 올품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삼계 신선육 시장 점유율 93%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자들의 담합을 제재한 것으로 닭고기 가격 인상을 초래하는 담합을 시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위반 적발시 엄정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자별 과징금 부과내역 (단위:백만원)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1.10.06 204mkh@newspim.com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