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28일 기준 영업일수 648일만에 누적 입장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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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마산 로봇랜드 50만 번째 입장객인 김나윤 씨 가족이 로봇랜드 테마파크 등 3곳의 무료 이용권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9.28 news2349@newspim.com |
이날 로봇랜드를 방문한 5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김나윤 씨 가족으로 "아이들과 함께 로봇랜드에 왔는데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권택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은 이날 50만 번째 입장객인 김씨 가족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창원시 3대 관광명소인 로봇랜드 테마파크, 창원 짚트랙, 용지호수 무빙보트 이용권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국 최초의 로봇을 주제로 한 놀이공원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올해 5월 월간 입장객 5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국단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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