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청주 28명, 충주 6명, 진천 7명, 음성 4명, 증평 2명, 제천·옥천 각 1명 등 모두 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사진=뉴스핌DB] 2021.09.23 mironj19@newspim.com |
전날 같은 시간대 25명 보다 24명 늘어난 것이다.
가족과 지인에 의한 감염과 증상발현, 외지인 확진자 접촉, 외국인 선제 검사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청주에서는 가족간 감염 11명, 두통과 발열, 인후통 등 증상발현 11명, 나머지는 외지인 확진자와 직장동료 등을 통해 감염됐다.
진천확진자들은 가족과 지인, 외지인 접촉 등을 통해 확진됐다.
충주는 안산·용인 등 외지인 확진자 접촉자 2명, 외국인 선제검사 2명, 지인 1명, 증상발현 1명이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9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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