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전경훈 기자 = 23일 오전 0시 2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다른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한 목포 아파트 [사진=전남소방본부] 2021.09.23 kh10890@newspim.com |
또 주민 수십 명이 한밤중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20㎡가 소실돼 소방 추산 약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집안 서재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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