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7일 일가족 7명이 확진되는 등 44명(대전 6368~641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가족 모임을 가진 일가족 7명이 같은 날 확진됐다. 이들은 모임에 참석한 또다른 가족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에서 확진되자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됐다.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택배회사 직원 7명과 직원의 자녀 1명, 지인 1명이 이날 동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동료 1명이 확진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택배회사 관련 확진자는 10명이다.
서구 입시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발생해 66명이 연쇄 감염됐다.
20대 2명이 노래방 관련 확진되면서 노래방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15명은 가족,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명은 입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