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이 잇따라 숨졌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서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A씨와 B씨가 전날 사망했다.
A씨는 지난 달 26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폐렴 등의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지난달 18일 병원진료위한 사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B씨는 폐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환자 누적 사망자는 22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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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치료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09.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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