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등 전국 1만4467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1년09월11일 07:34

최종수정 : 2021년09월11일 07:34

견본주택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 등 2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9월 셋째 주에는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를 비롯한 총 1만4400여가구가 분양한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4467가구(일반분양 785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이의동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대구 중구 동인동1가 '힐스테이트동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부암서희스타힐스'가 청약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와 맞물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A4·A9)',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 2곳만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9.10 sungsoo@newspim.com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60~84㎡, 총 211가구 규모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환승센터가 단지와 지하로 연결될 계획이다.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대규모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광교중앙역퍼스트'와 함께 조성된다. 산의초등학교, 연무중학교, 광교고등학교를 비롯해 광교에듀타운, 아주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우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6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4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파동나들목(IC)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예정인 대구4차순환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파동초등학교, 수성중학교가 가깝고 인근에 앞산, 법이산, 대구 신천, 수성못 등이 있다. 단지가 위치한 파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완료 시 총 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지가 형성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