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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사이버 견본주택 10일 개관...3.3㎡당 평균 235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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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101㎡ 물량 50% 추첨제로 공급
28~29일 1·2순위 청약 진행...다음달 6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6만원이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지상 27층·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은 84·101㎡로 총 593가구가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자료=DL이앤씨]

단지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과 강남역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 IC) ▲중부고속도로(하남 JC·하남 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 IC)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수도권과 지방 도시로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에는 강솔초·강명초·강명중학교가 있으며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가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코스트코·이마트·스타필드 하남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능골근린공원과 벌말근린공원이 있는데다 추가적인 공원 조성 계획도 있다.

개발계획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과 강일역 광역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도 주변에 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향후 이케아·영화관·대형마트·연구개발(R&D)센터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GX룸·게스트하우스·작은도서관·어린이집·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에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와 키즈스튜디오·바이크스테이션 등을 마련해 집에서 운동과 여가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한 그린 네트워크와 단지 내 썬큰가든·스텝가든 등 조경시설을 마련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나머지 50%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수도권 거주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추첨제로 공급되는 물량도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가 대상이다. 수도권 거주자나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1주택자 등도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단지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에 각각 1순위와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6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DL이앤씨 출범 후 서울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분양 단지로 다양한 상품 구성과 리뉴얼된 e편한세상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도 겸비했다"며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도권 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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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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