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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부겸 총리 "추석 연휴 역사‧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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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건소·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콜센터 상시 가동
외국인 근로자 방역대책도 꼼꼼히 챙겨야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추석 연휴 중 역사‧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해 운영된다. 전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상운영되고, 응급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국민들의 불편이나 의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도 상시 가동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이 중계되고 있다. 2021.09.10 kilroy023@newspim.com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국민들께서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지켜드린다는 마음으로 예방접종이나 진단검사를 받고 나서 고향을 방문해 주기 바란다"며 "언제 어디에 계시든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총리는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난주 정부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기준을 조정한 바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방역 완화' 메시지로 해석하고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김 총리는 "이번 주에도 이틀 연속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4차 유행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예방접종률이 아무리 높아진다고 해도 방역상황이 안정되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일상회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백신접종률, 자영업자의 고통, 두 번이나 고향방문을 자제한 국민들의 마음까지 고려해 이번 방역대책을 마련했지만, 이것이 결코 방역을 완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특히 이동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추석 연휴를 맞아 느슨해진 긴장감 속에 방역의 빈틈이 커진다면, 위기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이번 연휴 중 역사‧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며 "국민들의 불편이나 의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도 상시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수도권 유행이 다시 확산되는 점도 우려했다.

김 총리는 "지난달 휴가철과 마찬가지로 이번 추석 연휴에 다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 확산이 발생한다면 4차 유행은 더 길어지고 보다 심각해질 수 있다"며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도권의 확산세를 반전시키는 데 정부의 방역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과 수도권 지자체는 직장이나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대폭 늘리는 한편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활동에도 총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 총리는 "각 부처와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남은 한 주 동안 추석 연휴에 대비한 현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감염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투입해 달라"며 "특히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는 연휴를 맞아 긴 휴식시간을 갖게 될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방역대책도 꼼꼼히 챙겨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어제(9월9일)까지 전 국민의 62.6%가 1차 접종을 마쳤다"며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이미 지난 화요일 70%를 넘어섰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하에 '추석 전, 국민 70% 1차 접종 완료'라는 정부 목표는 문제없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과 같이 우리보다 예방접종을 빨리 시작한 나라들도 전 국민 1차 접종률 70%를 넘어서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하루 최대 136만 명의 접종이 이뤄질 정도로 충분한 의료 인프라와 연령대와 관계없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고 계신 많은 국민 여러분들 덕분에 앞선 나라들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무엇보다 정부는 국민들이 백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정된 물량의 차질 없는 도입은 물론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등 사후대응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속도감 있는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시기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겨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변함없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air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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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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