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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중국증시종합] 메타버스·알루미늄株 강세 불구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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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 거래액 36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675.19 (-1.40, -0.04%)
선전성분지수 14688.08 (-14.82, -0.10%)
창업판지수 3219.95 (-31.54, -0.97%)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8일 중국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내린 3675.19 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10% 하락한 14688.08 포인트로, 창업판지수는 0.97% 떨어진 3219.9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두 대표 증시 거래액은 각각 6743억 4800만 위안과 8004억 3600만 위안을, 창업판 거래액은 2876억 9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36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돌파했다.

해외자금은 유출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16억 1800만 위안으로,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8억 8400만 위안이 순유출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2억 6600만 위안이 순유입됐다.

이날 메타버스 테마주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청보(300052.SZ)와 당훙과기(688039.SH), 보통과기(300031.SZ)가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메타버스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CT 기술과 결합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확장된 공간을 의미한다.

업계 전문가는 메타버스가 가상 세계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플랫폼 생태계, 하드웨어, 인프라, 콘텐츠 등 업계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신증권은 "메타버스의 완벽한 구현을 위한 기술적 관문이 아직 남아 있다"며 "향후 통신, 알고리즘, 인터페이스 등 기술이 발전하면 메타버스는 우리 삶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루미늄 섹터도 가격 강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 알루미늄 10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6% 오른 2만 2000위안으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계 2위 알루미늄 생산 지역인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국제 알루미늄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는 알루미늄 3개월 선물은 t당 2768달러로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갈아치웠다.

이외에도 석탄, 석유화학, 농업, 포토레지스트, 제지, 전력 등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다. 반면 양조, 의료기계, 유리제조, 항공 등이 약세를 주도했다.

종목별로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이날 삼칠오호인터넷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2% 오른 23.20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8월 매출 상승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삼칠오호인터넷의 8월 매출은 전월 대비 45.6%, 전년 동기 대비 349.2% 성장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10위,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순위 4위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시장 정보 조사기관 센서타워(Senser Tower)가 발표한 8월 중국 모바일 퍼블리셔 랭킹 TOP30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텐센트가 차지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만기가 도래한 물량이 10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순공급량은 제로인 셈이다.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2%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4674위안으로 고시됐다.

[그래픽=텐센트증권] 9월 8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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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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