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은 지능·고도화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언택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는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건수가 414건에서 509건으로 증가했고 피해액도 78억6000만원에서 145억원으로 늘었다.

발생유형별로는 계좌이체형이 48.6%에서 8.3%로 감소한 반면 현금을 직접 인출해 전달하는 대면편취형은 40.5%에서 76%로 대폭 증가했다.
전북경찰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키 위해 지난 3월부터 1000만원이상 고액의 현금 인출 시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계획'을 시행 74건, 19억2227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
또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금융기관 내 전화금융사기 예방 동영상 방영, 대기번호표에 예방 문구 삽입 등 다양한 홍보컨텐츠를 개발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전북경찰 관계자는 "도내 지자체·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를 강화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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