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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파월 훈풍에 강세...철강·해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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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0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본을 비롯해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 상승한 2만7789.29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1.1% 오른 1950.14포인트에서 마쳤다.

지난주 2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이날 증시에 훈풍이 됐다.

파월 의장은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개시 의사를 드러내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투자자들의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고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은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당일 미국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의 두 주가지수 모두 상승했지만 닛케이는 장 초반 고점(2만7921.55엔)을 찍고 오름폭을 반납한 반면 토픽스는 상승폭을 꾸준히 키워 장중 고점에서 마감했다.

이에 대해 스미토모미쓰이DS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닛케이지수가 2만8000엔에 근접하자 투자자들이 이익 확정을 위해 차익실현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다.

그는 이어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의 5차 유행을 억제하려고 고군분투 중이고 9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자세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거래에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토픽스 업종별 지수 중 철강 부문이 4.3% 상승하며 오름폭이 가장 컸다. 해상 운송 부문이 3.5% 오르며 뒤를 이었다.

개별로 신일본제철이 5.3% 올라 닛케이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상승률이 제일 높았고 도와홀딩스가 5.3%로 2위를 기록했다. 해운주인 미쓰이상선은 5.1% 상승해 3위를 나타냈다.

이 밖에 히노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가 3.5%, 2.9% 뛰는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1.1%, 0.5% 상승하며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상승한 3528.15포인트, CSI300은 0.3% 하락한 4813.27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 상승한 11만7396.52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0.3% 상승한 2만5486.00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1.1% 상승한 1327.52포인트를 나타냈다.

인도 주가지수는 1% 강세다. 같은 시간 S&PBSE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모두 1% 오른 5만6673.49포인트, 1만6876.50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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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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