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3곳이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대구시는 27일 관·경합동점검반 9개반 29명을 투입해 지역소재 유흥업소와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 150곳을 일제 점검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1곳과 노래연습장 2곳 등 3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위반업소는 유흥종사자 PCR검사를 미실시하고 노래연습장은 영업소 내에 주류를 보관하거나 노래연습장업 이용자의 주류 반입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운영중단 10일과 영업정지 10일을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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