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소방서는 18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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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삼척소방서 구급대원들.[사진=삼척소방서] 2021.08.18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브레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은 함형보 소방장, 안원모 소방교, 김예진 구급대원 등은 지난 2월 15일 오후 3시쯤 삼척시 당저동 구급출동과 같은 달 24일 오후 10시쯤 발생한 구급출동에서 환자에게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이송을 시행하여 2명의 환자를 살렸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한 뒤 빠른 이송을 통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병원 의사의 확인과 소방본부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김정희 서장은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수여자들의 브레인세이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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