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해신당공원이 이달 말까지 임시 휴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해신당공원은 임시 휴관 기간 동안 노후된 안내패널 디자인 교체 및 전시조명 재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공원 내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쾌적한 전시 및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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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신당공원.[사진=삼척시 홈페이지 캪쳐] 2021.08.13 onemoregive@newspim.com |
휴관기간 동안에는 어촌민속전시관을 제외한 해신당공원은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어촌민속전시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000여㎡의 규모로 어촌의 전통 민속과 생활모습, 성민속 등을 테마로 지난 2002년 7월 개관해 지난 2008년 제2종 전시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신당공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휴식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삼척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정비와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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