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18홀 골프장과 101객실 규모 호텔 건립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 중 민간개발 부분이 본격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영동군으로부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군 계획시설(일라이트CC)실시계획인가를 받은 레인보우㈜가 이달부터 골프장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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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트CC 조감도. [사진 = 영동군] 2021.08.11 baek3413@newspim.com |
레인보우는 3년간 총 공사비 75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ㆍ산익리 일원 89만278㎡에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만7508㎡에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3년 4월이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과일나라 테마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와인터널(2018년) ▲복합문화예술회관(2019년) ▲웰니스 단지(2020년) 등이 속속 들어서며 영동의 특성을 살린 중부권 최고의 체류형 관광 휴양지로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