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문] 원희룡, 제주지사 사퇴…"정권교체 위해 모든 것 던지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지사직 유지 가능하지만…양립할 수 없어"
"제2공항, 정권교체 통해 반드시 추진할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제주지사직을 사퇴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내년 3·9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에 나서 도지사직을 사임하게 됐다"며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을 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어떠한 꾸짖음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과거를 회상하며 "제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중국자본 중심의 난개발을 억제한 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30카본프리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 세곙보고된 대한민국의 대표 사례로 남은 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산업과 인재를 육선하는데 기반을 다진 일. 모두가 제주를 바꿔나가는 혁신과 변화의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망가지고 있다.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던져야 한다는 정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저는 이 일에 나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대선 경선을 치르는 것도 법률적으로 가능은 하지만, 도정을 책임 있게 수행하는 것과 당내 경선을 동시에 치리는 것은 제 양심과 공직 윤리상 양립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제2공항은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추진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희룡의 국가찬스 1호 공약 : 주택 국가찬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07.29 leehs@newspim.com

다음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도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임기를 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국민 삶 지키는 정권교체를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합니다.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저는 도민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권교체에 나서
도지사직을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을 하게 되어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떠한 꾸짖음도 달게 받겠습니다.

제주도지사로 일한 지난 7년은,
제 모든 열정을 쏟아낸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도와주셨기에
소신있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일한 시기에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핫플레이스로
한 차원 달라졌습니다.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곳 1위,
살고 싶어 하는 곳 1위로 자리잡았습니다.
제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중국자본 중심의 난개발을 억제한 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30카본프리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 세계에 보고된 대한민국의 대표 사례로 남은 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반을 다진 일.
모두가 제주를 바꿔나가는 혁신과 변화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낸 영광의 기록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만들어간 것입니다.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모든 평가는 도민과 역사에 맡기고자 합니다.
다음 도정에서 더 큰 진전이 있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저는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사임을 결심할 때 까지
많이 망설이며 고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수 없이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최선일까? 수 없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삶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선 정권을 교체해야 합니다.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던져야 한다는
정치적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일에 지금 나서고자 합니다.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당내 대선 경선을 치르는 것도
법률적으로 가능은 합니다만
도정을 책임 있게 수행하는 것과
당내 경선을 동시에 치르는 것은
제 양심과 공직 윤리상 양립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제 모든 걸 쏟아 부어야 되겠다는
저의 절박함도 이를 허용할 수 없습니다.
대선 출마로 도민과 약속한 도지사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해
거듭 죄송할 따름입니다.
도민들께 너그러운 용서를 구합니다.

제2공항을 비롯해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제2공항은 정권교체를 통해
반드시 추진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계속 되는데
직을 내려놓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훌륭하신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방역위기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 미래를 위해 했던 일들은
다음 도정에서 도민들과 치열한 소통을 거쳐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이제 저는 또 다른 꿈을 꿉니다.
개인적인 욕심은 없습니다
감춰진 욕망도 없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 모두의 행복이 소중한 나라
다음 세대가 더 잘사는 나라입니다
진심으로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제주사람의 자존심으로 가는 그 길에
도민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무런 두려움이 없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오늘 도지사직을 사임한다고 제주를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제주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대한민국 혁신의 중심임을 증명하고 전파하러
스스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제주에서 대한민국으로 활동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주의 아들이고 제주는 내 고향 어머니입니다.
제주는 나의 기반이자 토대입니다.
제주에서 딛는 힘으로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제주를 바꾼 도민 여러분의 혁신과 변화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을 향한 제주인의 도전에
도민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