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단독 주택 외벽철거 작업 중 붕괴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단독주택 붕괴사고(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2021.07.27 lm8008@newspim.com |
27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쯤 의성군 의성읍 한 단독 주택 외벽철거 작업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주택 지붕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인부 A(53) 씨가 매몰됐다.
당시 현장에는 공사업체 사장과 인부 4명 등 모두 5명이 작업 중이었다.
사고 직후 4명은 대피했으나 A씨는 대피하지 못한 채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구조활동에 나서 이날 오후 4시11분쯤 무너진 주택 잔해속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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