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과 '영상회의시스템' 을 구축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장, 이장단 등은 온라인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기존 옥외 마을방송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가정용수신기 설치 요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마을앰프방송은 물론 스마트폰 또는 일반전화로도 방송을 송·수신할 수 있는 차세대 마을방송 시스템으로, 마을 이장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공지사항을 녹음, 송출하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주민들의 개인 휴대전화 또는 일반전화 발신번호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다.
영상회의시스템은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18개소에 영상회의실을 마련해 언제든지 군민들과 하부 기관 간 자유롭게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구축됐다.
구인모 군수는 "스마트폰만 갖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생활정보, 행정정보 등을 신속,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며 "직접 만나지 않아도 같은 화면을 보면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그린IT(녹색정보기술) 환경을 갖추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