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와 카이스트, 삼성전자가 14일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 |
| 반도체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을 위해 진행된 평택시와 카이스트, 삼성전자 비대면 업무 협약식 진행 모습[사진=평택시]2021.07.14 krg0404@newspim.com |
이번 협약은 국가반도체 산업의 발전 및 미래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업무제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됐다.
KAIST는 반도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대전 본원에 반도체 계약학과(가칭)를 신설하고 평택 브레인시티 내 'KAIST 반도체 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해 반도체 계약학과의 연구 과정을 지원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6개월 내 브레인시티 대학용지의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도 KAIST 계약학과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내실을 제고 한다는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KAIST 반도체 연구센터(가칭)'의 첨단기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타운 조성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을 위한 기술・문화 융복합 열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반도체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