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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높아진 2분기 실적 눈높이...하반기 전망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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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24%, S&P500지수는 0.36%, 나스닥 지수는 0.43% 각각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사상 최고치에서 마감했다. 장기 국채금리 급락으로 경기 성장 둔화를 우려했던 시장은 다시 한번 빠른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는 낙관론에 상승세를 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8.23포인트(1.30%) 오른 3만4870.16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73포인트(1.13%) 상승한 4369.55를 기록했다.

이번 주 미국 국채는 경제 성장이 하반기에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수익률이 2월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급등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회복과 관련된 금융, 에너지 및 기타 소위 가치주의 매도세가 집중됐다.

이에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2021년 하반기 회복에 대한 전망을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월가 2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중...하반기 전망 관건

로이터 통신은 2분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실적 성장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대유행으로 인한 이익이 붕괴된 부분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레피니티브의 IBES 데이터를 보면 S&P 500 수익은 1년 전보다 65.8%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금융 위기 이후 2009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에는 은행주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JP모건 체이스, 골드만 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기타 대형 은행의 실적 보고서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들은 경제와 성장과 관련된 주식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어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 대형 은행은 낮은 금리와 수요 부진으로 거래 수입이 감소하고 수익이 정체되더라도 분기별 이익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지금까지 S&P 500이 약 16% 상승하면서 수익이 월스트리트의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 주목할 예정이다. 많은 시장 관찰자들은 올해 예상되는 수익의 급증이 시장의 강력한 실적에 대한 큰 이유라는 지적이다.

다만, 이번 주 미국 실업수당 청구와 델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확산에 대한 예상보다 약한 보고서는 경제 재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키스 레너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 서비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이번 수익 시즌에 투자자들이 보고 싶어하고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가치 측면의 수익 추세가 여전히 손상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이에 시장을 떠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은 수년간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가치주로 인식 했던 에너지, 금융 및 산업재와 같이 경제민감주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S&P 500 가치 지수(RLV)는 이번주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상승 모멘텀이 있는 기업으로 알려진 S&P 500 성장 지수(RLG)는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하락에 따른 기술주 상승을 반영하여 더 높아졌다.

게리 브레드쇼 호지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모든 기업의 상황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닝 시즌이 경제의 강세를 확인시켜줄 것"이라면서 "100% 장밋빛은 아니지만 수익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므로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 2분기 실적 시즌 업종 전략과 체크포인트는?

다만, 2분기 실적 시즌에서 업종별 옥석가리기는 필수다. 레피니티브의 데이터에 따르면 업종 중에서 산업재, 임의 소비재, 에너지 및 재료가 전년 대비 가장 큰 이익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재(SPLRCI)는 5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니콜라스 콜라스 데이타트렉 리서치 공동 설립자는 이번 주 메모에서 "2분기 실적 추정치가 여전히 너무 낮을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2021년 전체와 2022년에 대한 추정치는 2분기 재무 보고서가 나오면서 계속 증가 할 것이며, 투자자들은 수익이 내년 시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UBS는 S&P 500 수익 및 판매 수정을 추적해 본 결과 소비자 재량 및 기술 주식이 가장 강력한 긍정적 수익 수정을 보인 반면 통신, 개인 제품 및 유틸리티는 가장 약한 수정을 했다고 결론지었다.

파커 UBS 분석가는 마진이 1분기에 성장한 후 2분기에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산업은 특히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자동차, 금융,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대부분의 마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원자재 급등에 따라 기업들의 향후 움직임도 체크 포인트다. 세머 사나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 선임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기업들이 원자재로 인해 고심할 수 있는 가격 인상을 전가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실적 발표에서 드러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압력의 징후는 최근 몇 달 동안 경제 데이터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주 실적 발표 예정인 다른 회사로는 델타 에어라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칸사스 시티 사우선 등이 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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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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