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거리두기 개편, 서울시 2단계 적용
식당 및 카페 자정까지 영업, 다중이용시설 규제 완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내달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는 가운데 지난주 서울시 일평균 확진자가 22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전 대비 40명 이상 급증해 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85명 늘어난 4만94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입원 치료중이던 70대 환자 1명이 사망, 사망자는 513명으로 증가했다.

건사건수는 1만7228건이며 전일 2만4214건 대비 당일 확진자는 185명으로 양성률은 0.8%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85명은 집단감염 16명, 병원 및 요양시설 5명, 확진자 접촉 8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2명, 해외유입 6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11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2명(23명), 광진구 지인모임·음식점 관련 2명(15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11명), 마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49명) 등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44.8%며 입원 가능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47개(221개 중 74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15개소 2755개로 1203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937개다.
지난주(20~26일) 확진자는 총 1527명, 일평균 218.1명으로 2주전 173.9명 대비 44.2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가 36.5%에서 38.5%로 늘었지만 무증상자와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3.5%에서 21.5%, 9%에서 7.7%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2주전 6명에서 지난주 5명으로 소폭 줄었다.
백신접종자는 28일 0시 기준 1차 282만5862명(29.4%), 2차 86만5395명(9%)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40건 추가된 1만4066건으로 이중 98.3%가 경증이다.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4만4710회분, 화이자 16만7526회분, 얀센 4605회분, 모더나 4930회분 등 총 22만1771회분이다.
한편 서울시는 내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을 6인까지 하용하는 이행기간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영화관, PC방,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대형마트, 이미용업 등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 제한이 없으며 식당과 카페는 24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진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 및 행사는 금지되지만 50인 이상 잡회는 허용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및 행사인원제한에서 제외되지만 집회참여는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