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노래방에서 여러 명이 모여 확진되고 야외에 놀러가서 5인 이상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확진되는 사례 등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1.06.14 baek3413@newspim.com |
이어 "백신 접종의 효과가 있으니 빨리 접종하는 한편 방역에도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확진자가 나오면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원을 찾고 밀접접촉자를 찾아 확산을 차단하는 등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청주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이달부터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등을 운영한다"며 "올해도 물놀이 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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