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립박물관이 삼척 조사연구총서 4권을 발간했다.
14일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삼척학의 체계적인 정립을 위해 발간한 조사연구총서는 삼척의 지질과 지형과 삼척의 명품 길 걷기, 삼척의 매장문화재, 김진원의 삶과 삼척문화연구 등 4권이다.

최기주·김련씨가 공동저술한 '삼척의 지형과 지질'은 삼척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과 초곡 해안지형, 통리협곡, 쉰움산 풍화미지형 그리고 카르스트 지형(천연동굴)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김태수씨가 저술한 '삼척의 명품 길 걷기'는 삼척 관동대로 수로부인길, 대덕산 검댕이길, 오랍드리산소길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명품(名品) 길 19곳을 저자가 직접 걸으면서 느낀 경험을 주변의 역사적 풍경과 함께 소개했다.
강원도문화연구소에서 편저한 '삼척의 매장문화재'는 최근까지 조사된 지표조사, 표본조사 그리고 발굴조사 중 중요한 유적의 조사보고서를 시대순에 따라 요약·정리해 삼척지역에 살았던 조상들의 역사적 흔적을 고찰하고 있다.
이창식 외 3인이 공동저술한 '김진원의 삶과 삼척문화연구'는 삼척의 역사와 민속 등에 남다른 애정으로 열정을 바친 향토사학자 김진원 선생의 삶과 문화조사 활동에 대한 연구 등 그의 삶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립박물관은 이달 말 삼척지역 고유의 지역철학을 탐구한 '철학이 있는 도시 삼척(전제훈 저)'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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