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곤충산업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곤충업 신고 농가와 업체는 25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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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국 대비 8.8%이며 2019년 대비 11.5% 늘어난 수치다.
사육곤충 종류별로는 흰점박이꽃무지 83호, 장수풍뎅이 68호, 동애등에 26호, 갈색거저리 25호, 귀뚜리미 19호 등으로 조사됐다.
곤충산업의 판매액은 51억6000만원으로 전국 곤충판매액 414억원 대비 12.5%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27.5% 늘었다.
대표적인 사료용곤충인 동애등에의 판매액은 2019년 대비 38%가 증가한 34억8000만원으로 도내 판매액의 67%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산업화 기반 마련과 유통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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