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노래방과 금융기관을 매개로 한 감염자가 속출하는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11일 16명(대전 2307~232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명(대전 2308~2309·2315·2319~2320번)은 중구 노래방과 관련됐다.
이 노래방에서는 지난 9일부터 사장과 손님 등이 확진됐다. 이날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2명(대전 2312·2317번)은 금융기관 관련 연쇄 감염됐다. 금융기관을 매개로 한 감염도 15명째다.
60대 2명(대전 2311·2318번)은 가족과, 서구 40대(대전 2310번)와 중구 20대(대전 2314번)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