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율 100%를 달성 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24곳 지자체 가운데 소득세 전자신고율이 100%인 곳은 보은군과 경남 함양군 두곳 뿐이다.
보은군청. [사진=보은군] 2021.06.10 baek3413@newspim.com |
군은 전자신고를 돕기 위해 영동세무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했다.
합동도움창구를 통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65세 이상. 장애인)에게 종합소득세(홈택스)·개인지방소득세(위택스) 전자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 모바일 등 전자신고 납부를 유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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