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140~14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그동안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1.06.08 kohhun@newspim.com |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7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
시는 A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배우자 1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A씨가 확진되면서 2주간 격리기간을 추가 연장했다.
A씨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