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료직원 확진…검체 검사 통해 추가 확진 확인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7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5층에서 근무 중인 통일부 용역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전날 동료 직원의 확진 판정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해 이날 오전 8시경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부서울청사 모습 2020.08.26 alwaysame@newspim.com |
이에 서울청사관리소는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입주기관 등에 개인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또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36명에 대해서는 검체검사 후 자택에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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