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국내 사이클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음성전국사이클대회'가 1일부터 5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관내 도로를 달리는 기존 마스터즈 대회는 취소했다.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하는 트랙 경기로만 진행된다.
음성 전국싸이클대회[사진=음성군] 2021.06.01 baek3413@newspim.com |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선수와 관계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병옥 군수는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1 음성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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