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섰던 50대 남성의 행방이 4일째 묘연하다.
지난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8시40분쯤 진천군 이월면에 사는 A(57)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나흘째 A씨를 찾고 있다.
소방당국이 충북 진천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을 찾기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충북소방본부] |
휴일 드론과 인명구조견,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A씨를 수색하고 있지만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으로 부터 반경을 확대해 A씨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A씨와 산책에 나섰던 반려견은 실종 후 2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