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주관...민족 갈등 극복과 문화 다양성 존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세계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21일 미국 등 6개국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원격화상회의 형태로 '2021. 글로벌다문화학부모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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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글로벌 다문화 학부모 토크 모습.[사진=충북교육청] 2021.05.21 baek3413@newspim.com |
세계문화 다양성의 날은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문화 차이로 인한 민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기 UN이 지난 2002년 제정했다.
포럼에는 프랑스 디종, 미국 뉴저지, 영국 레딩, 일본 요꼬하마 등에 거주하는 한인 학부모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등 이주 가정 학부모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학부모들은 코로나 시대 평화·공존의 문화 다양성 시대를 향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교환한다.
최용희 "포럼은 각국의 다문화 교육정책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