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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년 장병 급식비 1만500원으로 인상 추진..."부실급식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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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선호품목 10% 증량...자율운영부식비 확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1인당 기본급식비를 내년 1만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7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재로 격리장병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한 제11차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휴가와 연계한 격리자 관리 개선방안 ▲격리장병 급식 및 시설환경 개선 ▲훈련병 인권과 방역이 조화로운 신병 훈련 방안 ▲신속한 군 예방접종 시행 등이 논의됐다.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병들이 제보한 격리장병 급식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장병들이 직접 게시한 사진들을 보면 국이나 반찬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국방부는 이날 "부실급식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고 모든 장병에게 충분하고 균형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등 제반 급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본급식비를 2022년 1만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장병의 한끼 급식비(2930원)가 고등학교(3625원) 대비 80% 수준에 불과한 점 등을 감안한 조치다.

이와 함께 부대별 여건에 따라 아침과 점심을 통합한 브런치(샌드위치 등) 제공과 배달음식·푸드트럭 등 급식혁신사업을 확대하고, 조식에 시리얼과 토스트, 밥, 간편식 등을 동시에 제공하는 '간편 뷔페식' 조식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또 돼지·닭·오리고기 등 장병 선호품목을 약 10% 증량하고 부대별로 필요한 식재료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자율운영부식비'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또 정상 급식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참치캔, 곰탕, 짜장·카레소스 등 "비상부식'과 컵라면 등 증식을 대체식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격리기간 중 'PX'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사전에 휴대폰으로 신청을 받아 물품을 구매해주는 'PX 이용 도우미 제도'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밖에도 중대급 등 건제단위 휴가 시행이 가능한 부대는 부대병력의 최대 35% 이내까지 휴가비율을 확대 적용키로 결정했다.

이는 제대별 지휘관 관심 정도에 따라 격리자 관리환경 수준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또 휴가복귀자 격리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제 단위별 휴가 복귀 후에는 현 생활관을 격리 시설로 지정하기로 했다. 다만 건제 단위 휴가 시행이 어려울 경우 기본 편의제공이 가능한 격리장소를 선정할 예획이다.

서 장관은 "격리장병 생활여건 보장을 위한 이번 종합대책을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해 군 장병이 격리 간 고립감과 소외감 없이 병영생활을 지속하고, 장병 부모님 등 국민께도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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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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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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