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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우원식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개혁, 국민 요구 받아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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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와 평화 튼튼히 하면서 민생과 균형발전 중심으로 세워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민생으로 정면승부'를 외치며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우 후보는 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대로 계속 가면 정권이 넘어갈 수도 있다, 민심이 두렵고, 무섭다'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 불안과 위기감이 요동치고 있다"며 "함께 돌파하자.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국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민주당의 두개의 기둥 한반도 평화 정책과 민주 우선 외에 민생과 국가균형발전이 또 다른 민주당의 두개의 기둥이라면서 "민주와 평화를 튼튼히 하면서 민생과 균형발전, 즉 국민의 삶을 우리 당의 중심으로 세워야 한다"며 "민생으로 전면쇄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개혁! 국민의 이 요구를 전면적으로 받아 안아야 한다"며 "민주당이 승리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길을 가장 잘할 사람이 저 우원식"이라고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수도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대강당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1.04.26 leehs@newspim.com

다음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정견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생으로 정면돌파! 기호 3번 우원식입니다.

드디어 오늘입니다.
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로 가는 출정식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참 많은 당원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정권 재창출에 가장 도움이 되는가?
누구를 당 대표로 뽑아야 확실한 진용이 갖춰지는가?
동지들의 뜻이 모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각에서 쇄신이 없는 전당대회라고 합니다만, 동의할 수 없습니다.
노선을 바로 세우는 것보다 더 분명한 쇄신이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국민의 마음에서 출발합시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크게 졌습니다.
민심 이반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정권이 넘어갈 수도 있다,
민심이 두렵고, 무섭다.'
당원과 지지자들 사이에 불안과 위기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저도 잠을 잘 수 없을 지경입니다.

함께 돌파합시다!
위기를 가져온 이유에서부터 출발합시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국민의 삶입니다.

민주당에는 4개의 기둥이 있습니다.
우선 두 개의 기둥, 민주와 평화입니다.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우리가 해 온 일입니다.
얼마 전까지 민주당은 민주와 평화로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민주주의와 평화는 더 넓고 단단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만으로는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지역이 소멸하고 있습니다.
불평등 불공정 양극화, 수도권 일극 체제가
국민의 삶을 고통스럽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촛불은 이 고통에 맞서겠다는 국민의 의지였습니다.
총선 민심도 여기에 맞서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조속히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켜라!'
그러나 이 절박한 요구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개혁의 소리는 요란했지만, 성과는 더뎠고
그 사이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의 삶은 더 피폐해졌습니다.
부동산값 폭등으로 희망의 사다리마저 끊겼습니다.

그래서 국민이 선언했습니다!! 180석을 주어도 개혁도 못 하고,
국민의 절박한 삶을 제대로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민주당!
혼 좀 나라!! 큰 호통을 쳤습니다.

민주당에 있는 다른 두 개의 기둥,
김대중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노무현 대통령의 골고루 잘사는 나라,

민생과 국가균형발전, 이 두 기둥이 우리의 기둥인데
이를 절박하게 원하는 사람들이 그 이유로는
민주당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로 방향과 노선을 바꿔야 합니다.
민주와 평화를 튼튼히 하면서
민생과 균형발전, 즉 국민의 삶을 우리 당의 중심으로 세워야 합니다.
민생으로 전면쇄신 해야 합니다.
거기에 맞는 얼굴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패배를 이번으로 끝내고,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습니다.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개혁!
국민의 이 요구를 전면적으로 받아 안아야 합니다.
미국 민주당의 30년 집권을 가능하게 한 뉴딜연합처럼
한국판 민생뉴딜연합으로 더 큰 민생개혁,
일회성 아닌 지속적인 민생개혁을 추진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승리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길입니다.
이 일을 가장 잘할 사람이 저 우원식입니다.

선거 패인을 두고 여러 주장이 있습니다.
니 탓, 내 탓 끝이 없습니다.

혁신하자고만 하면 혁신이 됩니까?
이기자고만 하면 이겨집니까?
문제는 어떻게! 입니다.

이제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갑시다.
국민과 눈높이를 같이 하고
청년들에게 어떻게 희망을 줄 것인지,
고단한 민생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내 삶에 민주당이 꼭 필요하다는 믿음을 어떻게 쌓을 것인지,
이걸 가지고 절박하게 실천합시다.

단결과 혁신! 민생이 방안이고 현장이 답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저 우원식,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코로나 19와 싸우는 국민께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대하는 민주당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을
국민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백신 수급 꼼꼼히 챙겨 올해를 코로나 종식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전국민재난지원금>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저 우원식이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손실보상이 다시 당의 중심의제가 됐습니다.
이런 모습이 민생을 당의 중심에 세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부동산 민심을 왜곡해
서민 주거안정 원칙을 흔드는 일은 단호히 막겠습니다.
당이 주도하는 <부동산 종합대책기구>에서
투기 근절, 확실한 공급, 대출, 세금!
전면적으로 신중하게 점검하고 유능하게 보완하겠습니다.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만들어낸 불공정 불평등을 끝장내겠습니다.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기득권을 완전히, 확 걷어내야 합니다.
우리 안의 잘못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높이보다 더 엄격하게 혁신하겠습니다.

윤리감찰단을 윤리감찰원으로 격상하고
윤리심판원에 국민배심원단을 도입해
제 식구 감싸기를 완전히 걷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가장 확실한 진용을 짜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는 것도
문재인 정부의 가치와 개혁정책을 지키는 것도
대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정권 재창출에 성공해야 합니다!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겠습니까.

국민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2일 저녁, '민생대표가 나왔다! 민주당이 달라졌다!'
분명한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국민의 뜻에 따라 민생을 전진 배치한 '쇄신의 리더십!'
자신보다 대선주자들을 우뚝 세워줄 '신뢰의 리더십!'
우원식이 가장 분명한 신호입니다

개혁을 추진해온 윤호중, 민생을 실천해온 우원식으로
개혁과 민생의 쌍두마차를 완성해주십시오.
민주당의 변화를 국민께 보여주십시오.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 국민이 승리하는 길,
당원 동지들의 손으로 활짝! 열어주십시오.

174석의 힘으로, 실력으로, 따박따박
검찰․언론개혁과 더불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유능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다시 국민의 신임을 얻겠습니다.

후보가 가진 표 말고도 당이 후보에게 표를 보태야 합니다.
좌도 우도 아닌 아래로, 현장으로 파고들어 민심을 얻어야 합니다.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2012년 대선 패배 후, 을지로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8년간 현장을 뛰면서 '남양유업 사태' 해결 등
갑의 횡포를 막고 을의 눈물을 닦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과 국민을 이어주는 희망의 징검다리'라고
극찬했습니다.

우원식은 민주당의 길을 현장에서, 민생으로 개척해왔습니다.
현장에서 성과를 냈고, 현장과 가장 소통이 잘 되는 우원식이
다시 현장을 파고들어 500만 표를 모아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당대표가 되어
책임지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우원식과 함께 갑시다. 민생으로 정면돌파!
민주당이 승리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미래로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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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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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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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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