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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내달 초 영국 G7 외교장관회의 참석…한미일 외교장관회의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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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은 처음"
요미우리 "한일 양자 외교장관회담은 불투명"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는 6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달 하순 개최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이번 G7 외교장관 회의 때 열린다고 29일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를 위한 회복 재건'이라는 큰 주제하에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보건 ▲기후변화 ▲영국 측이 관심 많은 소녀교육 ▲기아문제 등에 대한 외교장관 간 논의가 진행된다. 참가국에는 G7과 이번 회의에 초청받은 한국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4개국, 특별 협력파트너 참여하는 아세안 의장국 브루나이가 포함된다. 한국 외교장관의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은 처음이다.

[런던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런던의 총리관저에서 세계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2.20 kckim100@newspim.com

외교부 당국자는 "다음 주 장관회의는 6월 초 G7 정상회의 준비하는 차원의 회의"라며 "G7 정상회의는 6월 11~13일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개최된다. 일종의 한국의 '땅끝마을' 같은 곳에 위치한 곳이다. 이때도 11일 G7 자체적인 회의가 먼저 있고, 12~13일 양일 거쳐 초청 4개국과 정상 간 논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코로나 상황이어서 상당히 제한된 인원과 방역조치 하에 정상회의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전체적인 준비 총괄하는 외교부 최경림 대사가 셰르파 역할하며 관련 논의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7 외교장관회의와 G7 외교장관개발회의 간 차이점에 대해 "의장국에 따른 것"이라며 "외교장관회의가 기본적으로 매해 있고, 거기에 개발 이슈를 더 비중 있게 포함할지는 매년 의장국이 결정하게 된다"고 답했다.

한국은 2008년 일본, 2009년 이탈리아 G7정상회의에 개최국 초청으로 참석한 적이 있어 이번 참석은 12년 만이다. 정부는 "중견 선도국으로서 여러 현안 해결에 나서고 적극 기여하는 방향으로 참여할 것"이란 입장이다.

외교부는 영국 G7 외교개발장관회의 기간 중 주요국 외교장관들과의 양자회담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日신문 "미국이 한미일 3국 외교장관회의 주도…한일 회담은 불투명"

미 NSC가 트위터에 공개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 모습 [사진=미 NSC 트위터]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내달 3~5일 G7 외교장관 회의에 맞춰 회담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3국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3국 외교장관회의의 주요 의제로는 북한 핵과 미사일개발 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문은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일 양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 가능성은 불투명하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외무부도 지난 20일 배포한 보도료에서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 앞서 5월 3∼5일 런던 시내에서 G7 외교개발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7 외교장관회의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2019년 4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외무부는 "이번 회의에는 G7에 더해 한국,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개발장관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사무총장도 참석한다"며 "이들 국가는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도 초청받았다"고 말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교장관은 "G7 외교개발장관회의는 세계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이 정당한 백신 접근권을 보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하며, 빈곤국 소녀들이 좋은 교육을 받도록 돕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과감한 조치에 합의하기 위해 어떻게 함께 일하는지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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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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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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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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