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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저가매수에 2% 반등...반도체·경기민감주↑

  • 기사입력 : 2021년04월22일 16:38
  • 최종수정 : 2021년04월22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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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2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는 2% 내외 상승폭을 기록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4% 오른 2만9188.17엔에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1.8% 뛴 1922.50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전날까지 이틀간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판단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이날 지수를 들어올린 배경이다. 간밤 미국 증시의 강세도 도움이 됐다.

닛케이지수와 토픽스는 지난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각각 모두 약 4%, 3.5%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이유가 됐다.

앞서 주가를 끌어내린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선언 전망은 이날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정부는 오는 23일 도쿄와 오사카 등 4곳에 긴급사태 재선포를 결정할 예정이다.

반도체주와 경기민감주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도체 주식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4.6%, 4.2% 뛰었다. 가와사키기선과 미쓰이OSK가 5.5%, 3.8% 상승하는 등 해운주도 올랐다.

전자부품 업체 일본전산(니덱)은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4.5% 뛰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닌텐도는 0.3%, 0.2% 하락했다.

스미토모미쓰이DS자산운용의 이치가와 마사히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겪고 나자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이 됐다는 인식이 투자자 사이에 들어섰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긴급사태가 선포되면 투자자들이 경계심을 갖겠지만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기대가 오늘 주식시장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중국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떨어진 3465.11포인트에 CSI300은 5089.24포인트로 동일한 폭으로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 하락한 1만7096.97포인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26분 기준 0.3% 상승한 2만8738.87포인트를 기록했고 베트남 VN지수는 2.1% 떨어진 1241.66포인트에 호가됐다.

인도 주가지수는 장 초반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는 4만7718.50포인트로 0.03% 올라 강보합권을 기록했고 니프티50은 0.3% 뛴 1만4343.30포인트를 나타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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