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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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ndh4000@newspim.com |
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외국어 홈페이지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업 홈페이지 특징 및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노출을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실시하며 △외국어 홈페이지의 구조, 링크 분석 △경쟁사 키워드 분석을 통한 검색엔진 키워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들은 전문 수행사와의 개별 매칭을 통해 기업 수요와 해외시장 상황에 맞춘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수행사 5개 사를 모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 지원을 통해 글로벌 부산경제영토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