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이소미 2연속 우승이냐 vs 장하나 설욕전이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즌 2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 22일 열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개막전 우승자' 이소미는 시즌 2승을, 장하나는 설욕전을 펼친다.

무대는 22일부터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리는 KLPGA 2021시즌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다.

제주 개막전에서 우승을 한 이소미와 장하나(왼쪽)가 시즌 2번째 대회에서 맞붙는다.[사진= KLPGA]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취소돼 2년만에 열린다. 이에따라 경기 방식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했고, 상금 또한 2억원을 증액했다.

제주에서 끝난 KLPGA 2021 개막전에서 통산2승을 올린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상승세에 불을 지핀다는 의지다.

이소미는 "지난 대회 우승했던 기운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전장이 길고 잔디가 까다로워 어렵다고 들었다. 그것에 맞게 철저한 준비와 전략을 세워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 그리고 만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면 톱5 안에 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한 장하나(29·비씨카드)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푼다는 계획이다.

장하나는 "지난 겨울 이 코스에서 전지훈련을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설레는 마음이 조금 더 크다. 동계훈련 때 가야 컨트리클럽 옆에 있는 신어산을 등반하며 좋은 기운을 받았으니, 톱5 진입이라는 목표를 두고 참가하겠다. 그린이 튀고 전장이 길기 때문에 공을 잘 띄우고, 스핀을 잘 주어야 한다. 그 점을 유념하고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즌 2번째 대회에 출전하는 최혜진. [사진= KLPGA]

KLPGA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최혜진(22·롯데)은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루키 시절 이후 오랜만에 다시 출전해서 무척 기대된다. 특히,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유년 시절에 연습했던 골프장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포대 그린이 많은 코스라서 온 그린을 실패하게 된다면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심해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지난 2019년 우승한 '디펜딩챔프' 이승연(23·SK네트웍스)은 "전장이 길고 그린도 좁으므로, 비거리가 많이 나와야 유리한 코스다. 비거리와 쇼트 아이언이 강점인 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물론 좋겠지만, 일단 톱10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엔 '지난시즌 2승자'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박민지(23·NH투자증권), 이다연(24·메디힐),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등 KLPGA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격한다.

KLPGA 최고령 선수로 컴백한 배경은(36·세티9)도 개막전에 이어 연속 출전한다.
데뷔 무대인 개막전을 공동63위로 마감한 그는 경기 감각을 더 다듬어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인겠다는 계획이다.

스무살 유해란(SK네트웍스)이 참가하는 가운데 루키들도 본격적인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현재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희지(20·비씨카드)와 더불어 2위 손주희(25·일화 맥콜), 3위 지수진(24·페퍼저축은행)이 참가를 알렸고, 김희준(21·하나금융그룹), 이세희(24·엠씨스퀘어),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 홍정민(19·CJ오쇼핑) 등이 나선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